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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종료 임박 ‘예산소진’특별할인 예산 전액 소진 시 ‘할인율 5%’로 하향조정
황보현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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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호] 승인 2021.10.24  19: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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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촉진을 통해 나주지역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던 나주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제도가 국비 등 예산소진으로 이번 달 종료될 전망이다.

나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시행한 10% 할인제도 운영 예산 소진이 임박함에 따라 조만간 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5%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단 판매 추이에 따라 지류형과 카드형 상품권 특별할인 기간은 각각 다르게 적용할 수도 있다.

지난 9월 말 기준 정부 재난지원금·농어민공익수당 등 정책분을 제외한 나주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은 810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이달 내로 10% 할인율 적용 판매액이 목표치인 863억 원(지류653억·카드21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할인율을 하향 조정한 이후부터는 지류·카드형 상품권 구매·충전 시 액면가의 5%만 할인받을 수 있다.

나주시는 코로나19 본격 확산으로 침체 된 골목상권에 소비촉진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지속해왔다.

올해 들어 국비 57억 원, 지방비 29억 원 등 할인율 유지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07년 처음 발행 이후 올 상반기에 역대 최고치인 704억 원의 판매고를 달성하기도 했다.

폭발적인 상품권 판매에 힘입어 가맹점 수도 1300개소에서 4100여 개소로 많이 증가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금액을 충전할 수 있는 나주사랑카드가 출시되면서 젊은 세대까지 이용층이 대폭 확대됐다.

10월 현재 카드형 나주사랑상품권 발급 회원 수는 12600여 명으로 집계됐다.

나주사랑상품권은 지류·카드 구분 없이 개인별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농협, 우체국 등 지역 금융기관 55개소에서 신청 당일 구매·발급받을 수 있다

강인규 시장은 "나주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착하고 똑똑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 진작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상품권 애용에 적극 동참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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