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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면접평가 강화’…내주 입시요강 발표산업부, 총장 선임 승인과 동시에 입시요강 발표 예정
과기특성화대 정시모집 추세 반영, 일부 정시 선발 고려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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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호] 승인 2021.05.16  2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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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월 개교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신입생 모집 안이 담긴 입시요강 발표가 내주 중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첫 신입생을 뽑는 한국에너지공대는 창의적인 에너지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 선발 과정에서 면접 평가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어서 방식과 절차에 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9일 학교법인 한국에너지공대에 따르면 특별법 시행령에 신입생 입학전형 발표를 5월로 규정한 가운데 관련 절차 진행이 순항하고 있다

당초 지난 3일 예정됐던 입시요강 발표 연기는 윤의준 대학설립추진위원장(예비총장)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총장선임 승인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순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시행령에 총장이 입시요강을 발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총장선임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요강을 발표할 수 없다.

대학 운영 주무 부처인 산업부는 현재 문승욱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을 이유로 학교법인 한국에너지공대의 정관개정과 임원 구성, 총장선임 승인을 확정하지 못했지만, 내주 중으로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학생모집과 관련된 절차도 주무 부처인 산업부장관의 승인과 교육부장관과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신입생 입학전형 자료를 검토한 교육부의 경우는 특별한 이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법인 한국에너지공대 관계자는 “늦어도 내주 초에는 산업부의 총장 선임 절차가 완료되고, 곧바로 입시요강이 발표될 것으로 확실시 된다”고 말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당초 신입생 선발은 100%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복수의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정시모집 인원을 일정비율 반영함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대도 신입생의 일부를 정시로 선발하는 안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

여기에 차별화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기존 대학의 면접 평가 방식에서 벗어난 평가 방법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윤의준 예비총장과 교수들은 간단한 질문만으로 진행하는 기존의 면접 평가 방식은 대학이 지향하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면접시간을 늘리고 보다 상세하게 지원자를 평가할 방안을 수립하는데 주력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규모는 6개 에너지 전공 별로 100명씩 계획된 대학원생 600, 학부생 400, 외국인 학생 300명 등이다.

학생 대비 교수 비율은 국내 대학 중 가장 공격적인 ‘학생 10명당 1명’을 기본으로 전체 교수 수를 100 +α로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 3월 정상개교를 위해 분주한 가운데 현재 1단계 캠퍼스 핵심시설인 행정동 건립을 위해 토건·전기·소방·통신공사 등의 입찰을 마무리 짓고 교원 선발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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