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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차남 의원 ‘5분 발언’ 관련 고소…“쌍방 모두 혐의 없음”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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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호] 승인 2021.05.02  1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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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비리 의혹을 제기한 지차남 의원의 '5분 발언'을 계기로 나주시 간부 공무원과 지 의원이 맞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모두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 의원은 4월 23일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그 고소장에 ‘비방과 모해할 목적으로’라는 표현을 무려 12번이나 반복하면서 고소를 했지만 ‘혐의없음’으로 결정 났다”고 밝혔다.
 
나주시 일부 공무원은 ‘2020년 9월 4일 열린 제227회 나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을 제기해 채용 담당 관련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9월 18일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맞서, 지 의원은 10월 22일 당시 부시장 등 4명의 공무원에 대해 ‘협박’및 ‘무고’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지 의원과 나주시 공직자 간 고소를 통한 갈등이 고조되고 있었다.
 
이번 경찰의 쌍방 무혐의 결정으로 갈등은 일단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 의원은 SNS를 통해 “전남도경에서 수사한 환경미화원 부정 채용 건은 4월 16일자로 광주지방검찰청에 넘겨졌다고 한다. 여기에는 공무원을 포함하여 금품수수와 관련된 사람들이다”라고 밝혀 검찰의 최종 수사 결과에 따라 다시 한번 후폭풍이 불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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