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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국민운동 전남본부’ 13일 나주서 출범시민사회·학계·지방정치인 등 발기인 500명 참여
전남 22개 시·군 본부 오는 4~5월 순차적 창립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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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호] 승인 2021.03.07  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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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국민기본권'이라는 기치 아래 '기본소득국민운동 전남본부'가 출범한다.

기본소득국민운동 중앙본부에 따르면 전남본부가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오는 13일 창립총회를 열고 나주혁신도시에 둥지를 튼다. 
 
전남본부 준비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28일 시민사회·학계·지방정치인 등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온라인 공동발기인 대회를 마쳤다.
 
출범을 앞둔 전남본부는 지난해 첫걸음을 내디딘 기본소득국민운동 중앙본부와 함께 새로운 시대적 화두로 등장한 기본소득에 대한 전남도민의 합의를 끌어내는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기본소득국민운동은 갈수록 심화하는 부의 양극화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소득주도 경제성장을 이뤄나가자는 시민운동이다.
 
안희만 전남본부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는 이미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성격의 지원만으로도 기본소득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지역경제를 바꾸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민·예술인·농촌기본소득 지급의 사회실험이 활발하게 추진·논의될 수 있도록 이에 동의하고 공감하는 모든 사람이 하나의 힘으로 뭉쳐 실현가능한 방안을 찾고 국민이 직접 나서는 국민행동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전남본부를 함께 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본부는 전남권 각계 인사들과 시민이 중심이 된 임원진을 오는 13일 창립총회와 함께 선출한다.
 
상임공동대표에는 최병상 전 광주전남 6월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안희만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감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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