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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나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연기 결정25~27일 행정사무감사 중단, 내달 1~2일로 연기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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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호] 승인 2020.11.25  16: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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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 내지는 확진자가 운영하는 업소에서 다수의 의원들이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되자 남은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오는 12월로 연기했다.
 
나주시의회는 당초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키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25일 잠정 중단하고 오는 12월 중에 사흘간 중단된 일정을 보충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조치는 A의원이 지난 18일 전남367번 확진자 B씨와 모임자리에서 밀접접촉한 가운데 일부 의원들도 지난 20일 확진자 C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사실이 확인돼 감염병 예방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이뤄졌다.
 
보건당국은 지난 24일 A의원이 B씨와의 모임자리에서 밀접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되자 당일 오후 4시께 전체 시의원 1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21명을 포함해 총 3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25일 오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A의원만 감염병 매뉴얼에 따라 2주간 자가 격리 조치를 했다. 
 
나주시의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하지 못한 감사 일정을 12월1일부터 2일까지 대체해 진행한다.
 
올해 나주시의회 제23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는 현재 나주시 34개 실·과 중 15개 실·과에 대해 진행을 마치고 19개 실·과에 대한 감사를 남겨두고 있다.
 
보건소의 경우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면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영덕 나주시의회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것을 최종 확인한 후 다음 일정에 맞춰 내실있게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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