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한 배합비율과 혼합기술 맛과 향 뛰어나
HACCP, ISO 9001 인증 제품차별화 이뤄

성인병의 천적으로 알려진 해조류 가운데서도 우리식탁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김을 가공하고 있는 청해식품(대표 최기종)은 완도산 김만을 고집하는 업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

92년 설립된 청해식품은 맛김을 비롯한 수산물 가공유통전문업체로서 그동안 쌓아올린 오랜 경험과 신용을 바탕으로 전국의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 저렴한 가격으로 납품하고 있다.

청해식품은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50여명의 임직원들이 혼연일체 되어 안전하고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02년 국제적으로 인지된 HACCP제도를 도입했다.

▲ 청해식품의 모든 제품은 청정해역으로 알려진 완도에서 생산해 맛과 위생면에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EQA 국제인증센터에서 ISO9001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을 차별화 함으로써 소비자의 식탁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독특한 맛을 유감 없이 뽐내고 있다.

또한, 삼성화재 생산물책임보험에 가입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으며 청해식품만의 심볼마크와 '먹보대장'이란 상표를 등록해 동종업체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각인되고 있다.

청해식품의 구이김은 특수한 배합비율과 혼합기술로 맛과 향이 우수하고 청해만의 독특한 소스로 구워 김이 바삭바삭하며 김 특유의 빛깔과 향을 그대로 살려내고 있다.

특히, 청해식품의 모든 제품은 청정해역으로 알려진 완도에서 생산해 나주의 공장에서 엄격한 위생관리로 가공해 어떤 식품보다 맛과 위생면에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청해의 돌김볶음과 돌자반볶음은 반찬투정이 심한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등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는 기업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최기종 대표는 "바다의 채소로 불리는 해조류는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건간식품이다"면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독특한 기술로 생산되는 먹보대장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청해식품의 모든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