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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 시장에서 ‘시골장터 이동 신문고’ 열려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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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호] 승인 2020.06.26  09: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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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불편사항에 대해 시민의 편에서 해결노력
나주지역 최초 실시, 20여건의 상담 이루어져

   
▲ 국민권익위원회가 6월 25일 나주지역 최초로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장터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민원을 해소하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 ‘시골장터 이동 신문고’가 6월 25일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열렸다.

이 신문고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5명과 함께 소상공인진흥공단 나주센터장 등 2명의 직원이 시민들의 민원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에 관련 모든 분야의 업무에 관해 시민의 불편을 접수하고 이를 국민의 편에서 처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이동 신문고는 나주지역에서는 최초로 실시되었으며, 20여건의 민원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날 실시된 주요 상담은 농업용 드론의 검사 방법 및 절차를 개선해 달라는 것과 도로공사로 인해 배수가 되지 않고 있어 조치를 요구하는 민원, 금융기관의 경매 집행이 과도하다는 민원 등이 접수되었다. 민원을 접수한 국민권익위원회는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처리 결과를 해당 민원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에게 ‘코로나 19’여파로 위축된 경기 활성화 대책을 건의하고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동신문고는 행정, 문화, 교육, 국방 등 우리나라의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국민이 느끼는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고 이를 해소하기위해 설치되었다. ,2003년부터 2019년 까지 710회의 이동신문고를 개최하였으며, 22000건의 상담을 통해 7000여건의 민원이 해결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국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상담은 전화 110번 또는 우편, 인터넷 등을 통해 언제든지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동신문고 운영에 대해 김효경 나주시 감사실장은 “이동신문고는 주민들의 평소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간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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