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교회가 ’코로나19‘확산을 막기위해 남평읍 전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남평교회 제공)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남평교회가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남평교회(담임목사 이경재)는 3월 중순부터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남평읍 전 지역을 대상으로 주 2~3회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및 상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평교회는 이 같은 봉사활동을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3월부터 주일예배를 비롯한 모든 집회를 가정예배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남평교회 이경재 담임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통한 코로나 전염병 확산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교회가 전염병 예방에 솔선수범하는 것이야말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이웃 사랑과 생명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