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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괴담 피해업소…누명 벗고 활기 되찾아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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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호] 승인 2020.03.01  2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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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괴담 유포로 피해를 입은 스시웨이 식당이 누명을 벗고 활기를 되찾고 있다. 사진은 나주시의원들이 피해 업소를 찾아 격려하는 모습(사진=나주시 의회 제공)

빛가람동 스시웨이, “오해 풀리게 돼 다행”
나주시의원 및 공무원 격려 방문 도움

‘코로나19’괴담 유포로 엉뚱한 피해를 입은 음식점이 누명을 벗고 활기를 되찾고 있다. 나주투데이는 지난 2월 11일자 인터넷판과 17일자 신문(775호)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괴담이 유포되어 엉뚱한 사람의 생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기사에서는 ‘마트 바로 옆 A식당에 확진자가 들렀다는 헛소문에 손님들의 발이 뚝 끊겼다. 찾아오는 손님 대신에 소문을 확인하는 전화만 매일 60여통 씩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식당은 빛가람동 그린로 321, 부영1차 아파트 앞에 있는 ‘스시웨이’식당이다.

하지만 이 보도가 나가자 나주시의회 의원 및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피해 업소를 방문해 식사를 하고 업주를 격려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점차 오해가 풀리기 시작했다. 2월 14일 나주시의회 허영우, 황광민, 김정숙, 박소준 의원과 의회사무국장 등 직원들은 피해 업소를 방문하고 격려했다. 나주시 보건소장 등 공무원도 따로 업소를 방문하여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시웨이 심은일 사장은 “나주투데이 보도 덕분에 나주시의원들도 관심 가져주시고 의원님들과 시청 공무원들 까지 10명이나 와 주셔서 손님 한 명도 안 오던 가게가 오늘은 가득찼습니다. 나주투데이 덕분에 오해를 풀게 되어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경제가 극도로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여러 가지 활성화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도 예방은 철저히 하되 지나친 두려움을 갖지 말고 평소와 같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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