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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나주지역 최초 22번 확진자 완치 후 퇴원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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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호] 승인 2020.02.19  09: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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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역에서 최초로 발생한 코로나19, 22번 확진자가 2월 17일 완치되어 조선대 병원에서 퇴원했다. 이 환자는 16번 확진자의 오빠이며 산포면에서 광주로 출퇴근하고 있는 중에 확진자로 판명되었다. 나주시는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대책기구를 만들어 총력대응에 나섰다.

22번 확진자가 완치됨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환자가 근무했던 광주우편집중국에 대해 17일부터 업무를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

나주시 역시 이 환자가 방문하였다고 알려진 빛가람동을 중심으로 상가 경기가 위축되는 등 코로나 여파를 맞았지만, 현재는 철저한 방역 소독을 통해 시민의 불안감이 조금씩 해소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한 산포면 해당 마을에서도 굳게 닫혀있던 경로당 문을 조만간 열 계획이다.

22번 확진자는 마을 주민들에게 전화를 통해 “자신 때문에 마을 주민들이 피해를 봐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코로나19에 걸린 것이 당신 잘못도 아닌데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고 답했다.

이렇게 광주 전남 지역에서 최초의 완치 판정이 나옴에 따라 22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16번(동생)과 18번(16번 환자의 딸) 확진자도 곧 완치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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