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니어클럽(관장 손복남)은 23일 나주시민회관에서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을 갖고 금년 사업을 마무리한다.

이날 행사는 강인규 시장을 비롯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해를 평가하는 사업성과 보고와 우수 참여자 시상, 사업단별 활동영상 상영 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나주시니어클럽은 민원안내도우미, 은빛예술단, 청춘크린도우미사업 등 서비스 제공형을 비롯 총 25개 사업단 750여명 어르신에게 경륜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공연행사로는 청춘예술단 참여어르신의 '핸드벨 하모니카협연과 사물놀이'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손복남 관장은 "앞으로 어르신의 경륜과 전문성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발굴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012년 1월에 개관하여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경륜에 적합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할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