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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진짜 여당 의원 필요…배우자 포함 출마 사과"청와대·중앙당 핵심라인과 소통 가능한 '적임자' 뽑아야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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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호] 승인 2019.12.08  2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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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위원장이 12월 3일 시·도의원 합동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정치 역정 중에 시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과 상처를 안겨준 점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과도한 정치적 사명감 때문에 저희 부부가 연달아 시장직에 출마했던 것은 큰 오점이었다”며 머리를 숙였다. 또한 “법보다는 민생이 우선이라는 신념하에 과도한 욕심을 부리다 보니 시민사회와 공직사회에 큰 부담이 되었던 것 역시 사실”이라며 “일을 통해 진심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뜨겁게 달구어진 내년 나주 화순 지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 위원장은 “치열한 경쟁을 통한 당당한 승리를 얻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치열한 경쟁은 특정인에게는 유·불리를 먼저 계산 할 수 있겠지만, 호남 정치와 지역민들에게는 더 좋은 품질의 정치를 안겨다 줄 것이다”고 확신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는 청와대와 중앙당 등 핵심라인과 소통하고 설득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적임자가 필요하다”며 “민주화운동, 지방행정 경험, 풍부한 국정 경험과 중앙인맥으로 나주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어 내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나주 발전을 위한 우선 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신 위원장은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완성을 통한 나주발전 전략 수립과 지역소멸우려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최근 나주시장과 공무원 노조 간의 갈등 등 시정현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민주당소속지방의회 의원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 지역위원장으로서 사과한다. 현안에 대한 입장은 추후에 따로 밝힐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신이 꼭 국회의원이 되어야하는 이유가 있느냐? 자신만의 강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 신위원장은 “현장의 문제와 답을 제일 잘 알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알고 있다. 시대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소신이 있고, 그러한 인생역정을 살아왔다”고 답변했다.

신 위원장은 "정책과 능력을 통해 문재인정부가 약속한 나주의 에너지밸리와 화순의 생물의약산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농업인과 자영업자 청년세대 등 가난한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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