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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나주 의병 학술심포지움 열려나라를 구하기 위해 일어선 나주 의병 재조명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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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호] 승인 2019.11.17  0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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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원(원장 최기복)이 인물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임란 나주 의병’학술 심포지움 행사가 11월 8일 나주시민회관에서 2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에 일본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나주 의병의 활약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심포지움은 박해현 초당대 교수의 ‘임진왜란과 나주 의병’이란 기조강연에 이어 이 훈 한림대 교수의 ‘임진왜란 전·후의 한일 관계-전쟁에서 외교의 길로)’및  국립나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이효종 씨의 ‘나주지방관의 대응과 역할’, 김경태 전남대 교수의 ‘2차 진주성 전투를 중심으로 본 김천일 의병부대의 활약상’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종합토론은 좌장인 김문자 상명대 교수를 비롯하여 나행주 건국대 교수, 신윤호 해군사관학교 교수, 제장명 순천향대 교수가 진행하였다.

이날 ‘임진왜란과 나주 의병’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박해현 초당대 교수는 ‘2019년은 3.1 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0년 전 역사를 맞이하는 나주 지역민들이 느끼는 감정은 어느 지역보다 각별하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러한 빛나는 나주 역사가 오늘날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거나, 역사적 실체가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나주 의병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이 광이 이끄는 관군의 패배에 자극받아 일어난 것이 아니라 왕이 경성을 포기하고 피난을 가는 상황에서 국가를 보전하기위해 일어났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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