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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 ‘영산포의 날’ 추진위원장 이기준“제2의 영산포 도약을 꿈꾸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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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호] 승인 2019.11.04  06: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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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준 추진위원장
영강·영산·이창동으로 나눠진 영산포권역 주민들이 손을 맞잡고 30년 전 찬란했던 영화를 회복하기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영산포 주민들은 작년부터 지역 원로들과 시민들의 뜻을 모아 ‘영산포의 날’을 제정하기로 하였고, 추진위원장에 이기준 영산포터미널스퀘어개발 대표를 선출하였다.

오는 11월 9일 영산포여중에서 열리는 제1회 ‘영산포의 날’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이 기준 위원장을 만났다. 그는 나주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제2의 영산포 도약에 대한 기회로 삼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문)영산포의 날을 제정하게 된 동기는?
답)불과 20~30년 전부터 영산포가 쇠락하기 시작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출향인사들과 지역 원로들이 중심이 되어 옛 영산포의 영화를 회복하기위해 ‘영산포의 날’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1년 전부터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준비를 해 왔다”

문)영산포의 날 추진 배경 및 경과는?
답)“영산포는 1927년 영산포읍으로 개청 이후 현재 3개동으로 나눠져 있다. 1981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읍’에서 ‘동’으로 개편된 이후 지역 이기주의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 이에 따라 3개 동 인구를 모두 합쳐도 1만 명을 밑돌만큼 쇠락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나주시 대부분이 운영하고 있는 ‘동민의 날’ 마저 없어 ‘영산포의 날’ 제정이 시급하게 필요하다”

문)추진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되었나?
답)“실무위원회는 동장 3명과 시의원 2명 등 3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100여명의 고문단을 두고 있다. 또한 총무부, 프로그램기획부, 대외협력부 등 3개 실무부서로 꾸려져 있다”

문)이번 영산포의 날 행사의 주요 내용은?
답)“식전행사로 나주시립예술단 축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외귀빈 및 출향인사, 주민들을 모시고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며 영산포의 변천사와 미래 비전 담은 영상물을 10분정도 상영할 예정이다”

문)과거 찬란했던 영산포의 영화를 회복할 방안이 있다면?
답)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혁신산단을 통해 영산포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야한다고 본다. 특히 산단 내에 공동주택단지를 만들지 말고 영산포에 단지를 만들어야만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또한 홍어를 중심으로 하는 특색 있는 먹거리 개발과 관관상품 개발이 이루어져야한다”

문)추진위원장으로서 행사에 대한 소감과 다짐은?
답)“저는 영산포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영산포가 고향입니다. 고향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영산포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발전협의체를 만들어 통합적인 지역발전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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