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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 금남점 “금나와락(樂)” 문열어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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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호] 승인 2019.10.08  11: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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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인 '금나와락'이 개장식을 열고  명칭공모전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나주시가 직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인 금남점이 10월 7일 개장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금성관길 ‘나주 곰탕의 거리’ 중심 한옥상가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지 550㎡에 연면적 160㎡의 2층 건물로 지어졌다. 여기에는 건축비 5억 원, 인테리어 및 기자재 1억5천만 원 등 총 6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나주시는 이 직매장을 프리미엄 매장으로 운영하여 나주곰탕 거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농특산물을 판매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60여 종의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진열하고 있으며 10여종의 기념품을 진열하고 있다. 2층에는 전통찻집을 마련하여 대추차 등 농업인가공활성화센터에서 만든 음료와 주전부리 등을 판매한다.

나주시는 직매장 이름을 공모하여 ‘금나와락(樂)’으로 선정하였다. 이 이름은 ‘금나와라 뚝닥’ 동화가 연상되는 말로 ‘여기에 오면 즐거움이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로컬푸드 금남점은 농산물 출하 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금성관, 나주목사내아, 곰탕의 거리 등을 찾는 관광객 들에게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15년에 빛가람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한데 이어 올해 9월 광주 롯데슈퍼 문흥점에 샵인샵 형태의 매장을 개설하였다. 또한 광주 농성동에 로컬푸드 매장 진출을 계획하는 등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공급처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산포농협 등 지역농협에서 빛가람 혁신도시에 로컬푸드 매장을 개장한데 이어 다수의 지역농협에서 로컬푸드 매장 개설을 추진하고 있어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나주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이나 기념품을 진열하여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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