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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임제를 찾아서…나주시, 2019백호임제문학상 공모소설 부문 본상, 나주문학상 후보작 접수…11월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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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호] 승인 2019.09.23  0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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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백호임제 초상화
나주시는 조선 중기 당대 명문장가로 명성을 떨친 백호 임제의 작품세계와 시대정신을 기리는 ‘2019 백호임제문학상’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2019 백호임제문학상’은 지역민의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해 시(詩)작품에 이어, 올해는 소설 부문 작품 본상, 나주문학상을 공모한다.

공통 응모 자격은 최근 2년 간(17.9.~19.9.) 작품집을 발표한 문학인으로, 타(他) 문학상 수상 이력이 있는 작품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단, 나주문학상은 지역에 연고가 있는 문학인에 한해 실시된다. 공고일 기준 ‘현재 2년 이상 거주자’또는 󈥪년 이상 거주 경력이 있는 자’, ‘나주 출생자’, ‘나주에 등록기준지(본적)을 둔 자’中, 1개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출품 가능하며, 작품 부문에는 제한이 없다.

작품 응모는 오는 11월 1일까지 나주시 백호문학관에 방문 및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전문 평가단 심사 이후, 본상(1명)은 상금 2,000만원, 나주문학상(1명)은 5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12월 초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혼잡하고 부패한 정치 현실과 시대상을 글로 풀어낸 백호 임제 선생의 시대정신을 잇는 현대 문학인들의 좋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8 백호임제문학상’시 작품 공모전에서는 신덕룡 작가의 ‘다섯 손가락이 남습니다’와 손예빈 작가의 ‘호랑가시나무 언덕’이 각각 본상과 나주문학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또는 백호문학관 누리집(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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