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천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빛가람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센터장 오성현)에서는 나주천 비점오염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회의를 진행했다.

'나주천'은 나주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중심 하천으로 나주 시민의 삶과 애환이 깊이 연관되어 있으나 그동안 지역주민의 삶과 생태에 무관한 개발사업으로 지금의 나주천은 악취와 녹조로 시민들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으며, 나주천생태하천 복원 사업 진행에 앞서 비점오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비점오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비점오염원에 대한 특성이란 주제로 조기안교수(초당대)의 강의와 함께 빛가람기후센터 나주천 비점오염원 활동 계획 설명 및 거번너스 주체간의 교육`홍보 협조체계 구축과 이후 나주천 관련 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비점오염원은 도시,도로,농지,산지,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이 배출되는 배출원으로 예측과 오염원 처리효율이 일정치 않음이 특징이다.

거번너스 참여 기관단체는 나주시청 환경관리과, 나주시의회 김정숙`황광민 의원,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나주시노인회 취업정보센터, 나주중앙초등학교, 나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참교육학부모회 나주지회, 동신대학교, 빛가람기후변화센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