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원예자조금 통합지원센터' 지정·운영에 적합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3월18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통합지원센터 지정은 원예농산물 자조금 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원예농산물 자조금 제도는 정부가 수입농산물 증가와 소비패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산물 수급조절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원예자조금 통합지원센터는 품목별로 나눠 운영 되고 있는 총 25곳의 원예농산물 자조금 단체의 역량강화와 품목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로 품목별 소비촉진·홍보, 연구개발, 품목 자조금 단체 지원활동 등을 맡게 된다.

원예자조금 통합지원센터 기관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에 접속해 '홍보센터→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