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신대학교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단장 허기택)은 지난 27일 첨단강의동 212호에서 나주시축제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2007 영산강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06년 영산강문화축제 결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성공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여는 것.

축제 기획에서 실행에 이르기까지 시민과 대학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조 아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축제의 효율적인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축제전문가인 권순석 바라문화컨설팅 대표의 ‘지역 발전전략으로서 축제’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우수사례로 김추식 김제시 관광계장의 ‘김제 지평선 축제의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김태구 나주시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의 ‘2006 영산강 문화축제의 평가와 2007 축제추진 기본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축제의 운영, 프로그램, 홍보 분과 등 각 분과별 토론회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