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산강 고고학 박물관 건립이 반남면 고분군 일대로 확정됨에 따라 고대 영산강문화 구명은 물론 호남의 역사문화 관광중심도시로 나주가 급부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남면 고분군 일대에 국립박물관이 건립됨으로서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영산강 고대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위상정립이 예상된다. 이에따른 효과로 나주가 호남의 역사, 문화, 관광 중심도시로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국립영산강 고고학박물관 건립이 반남면 고분군 일대로 확정됨에 나주가 급부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박물관이 건립되면 반남면 신촌리 고분군(사적 77호)과 다시면 복암리 고분군(사적 404호) 등 영산강 일대에서 출토된 금동관(국보 295호)과 금동신발 등 수천여점의 유물이 보관,전시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현재 광주국립박물관에 전시된 금동관과 금동신발 등 유물을 포함해 조선시대 문헌과 자료들이 이곳으로 전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립박물관과 ‘주몽’ 촬영지 등 문화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소득창출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목 문화와 고대 영산강 문화, 그리고 삼한지 세트장을 연계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이 수립될 경우 차별화된 역사문화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국립박물관은 지난 98년 국립중앙박물관 용역결과 박물관 건립적지로 나주지역이 선정됐으나 외환위기 등으로 계획 추진이 중단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