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인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제99회 3.1절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종석)가 나주지역 신입당원환영회를 개최했다.

당원중심의 국민정당으로서 당원 개개인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당원 상호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민주당을 굳건히 지킨 기존당원과 2017년 대선 이후 입당한 신입당원들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당원들의 재능기부 중심으로 이루워진 이번 행사는 '에코왕곡 난타팀'의 신명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최종석 나주화순지역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출발점은 당원 중심의 당을 만드는 일'이며 '스스로 자기가 주인임을 인식하고, 그에 걸맞는 행동을 보임으로써 당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가를 반석 위에 세우는 진정 위대한 당원동지들이 되어 줄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개호 전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장, 배기운 전 국회의원의 축사와 송영길 국회의원의 축하영상을 통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며 신입당원대표 9인에게 최종석지역위원장님이 직접 배지를 달아주는 배지 수여식을 통해 나주지역의 민주당원이 된것을 축하했다.
 
이후 강기정 전 국회의원의 '한정공대와 에너지벨리 그리고 민주당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특강이 진행됐다. 신입당원대표 유인상, 김아라 2인의 '우리의 다짐'을 통해 신입당원의 뜻을 하나로 모아 각오를 다짐했다.

행사의 마지막으로 <나주예총>의 오카리나 연주와 섹소폰연주, <무지크바움 모던앙상블>의 '선구자'와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공연과 '임을 위한 행진곡'을 당원 모두가 제창하며,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