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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에서 철새정치인 나주지역에 발붙이게 해서는 안 돼철새정치인 입양(?)하려고 기웃거리는 구태 정치인 있다는 소문 파다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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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호] 승인 2017.12.31  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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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 머리 검은 짐승보담 미련한 이웃사촌이 사람사회를 더 이롭게 해

오는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주시장이라는 권력을 통해 나주지역의 패권을 잡아 보겠다는 야망들이 곳곳에서 활활 불타오르고 있다. 나주시민사회 일각에선 인구에 회자되는 나주시장 후보군의 자질 등에 마음이 석 내키지 않는 분위기도 있지만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남의 불에 ‘게’ 구어 먹으려는 수작도 감지되고 있어 의기 있는 나주지역민들이라면 엄중한 경계가 있어야 할 것이다.

남의 불에 ‘게’ 구어 먹으려는 수작이란, 동안 나주라는 지역사회와 同苦同樂(동고동락)에는 계모가 의붓딸 대 하듯 했던, 지역사회 일과는 담을 높다랗게 쌓고, 지 놈들 것만 보듬고 사는 것이 일생의 至樂(지락)으로 여겼던 모 인사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色(색)에 걸신들린 후안무치가 순진한 이웃 집 새색시 젖무덤 탐하듯 음흉한 가재미눈으로 나주시장 출마여부를 염탐하면서 특정 유력 정치인과 기막힌 밀회를 즐겼다는 바로 그 ‘놈’들의 빗나간 행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여기서 중간 매개체 즉, 유력 정치인과 선을 연결시켜 주었다는 모사꾼의 일화도 함께 등장하는데 사실여부를 떠나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나주시장 후보 그리고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 등등은 나주지역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동고동락이 전무 했다면 아예 여하한 후보자격을 부여 해주어서는 지방자치를 모독하는 행위이고, 지방자치를 역행 시키는 행위임을 민주당 그리고 국민의 당은 반드시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

우리는 선거 때만 되면 슬그머니 얼굴을 내밀었다가 돌아가는 정세가 자신에게 여의치 않으면 마포바지 방귀 새듯 사라지는 철새정치인들을 수도 없이 보아왔다. 애향이라는 고향사람의 진정성이 결여된, 나주지역민들을 졸로 보고 장난치는 가장 천박한 짓임에도 여기에 환호작약하는 모리배들도 득실거렸다. 이유가 있다면 단 하나 오직 ‘단 맛’ 뿐이다.

나주가 의향이라면 이러한 역겨운 일에 돌팔매질을 하는 것은 선비고을 다운 일이다. 나주가 천년이라는 시간의 주인공이라면 반드시 꾸짖어야 하는 목불인견의 작태이다. 그러나 항상 결과는 그 반대였다. 이유가 있다면 또한 ‘단 맛’이다. 나주지역은 이 ‘단 맛’의 유혹에 벗어나야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자랑스럽게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다. 오는 지방선거는 문재인 촛불 정부를 만들어낸, 진정한 사람의 희망을 완성시켜 나가는 원년이 되어야 맞다.

박근혜 탄핵 정국에서 나주의 젊은 피들이 모여 목청 높여 탄핵을 외쳤었고, 촛불을 들었었다. 이러한 정의로운 촛불들이 나주지역사회의 곪은 부분을 가감이 도려내고 새살을 돋아주기 위한, 성실한 실천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이웃집 늙으니 ‘장’에 가니까 바지게 지고 따라나서는, 그저 재미(?) 일 뿐이다. 불량한 기득권 사회에 대한 저항운동이란 심신의 올곧음에서 발원한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모든 병폐의 근간은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여하한 선거를 통해 생산되는 권력에서 비롯되고 있다면 혁명이 사라진 오늘에서 시민의 정순한 저항은 곧 선거에서 투표결과로 나타나야 한다. 문재인 촛불 정부를 들먹인 가장 큰 이유는 ‘시민의 정순한 저항운동이 곧 선거에 있다’ 에서다.

또한 나주지역 선거뿐만 아니라 여하한 지역의 선거에서 이방 저 방 기웃거리는 영악한 머리 검은 짐승 보담 미련하고 우직한 이웃사촌이 사람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역사적 방증도 많다. 愚公移山(우공이산) 즉, 우직한 사람이 산을 옮긴다면 우직한 사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6월 지방선거에 나주지역은 우직한 사람을 찾아야 할 것이다. 무식한 놈 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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