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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빅스포2017’ 풍성한 성과 속 폐막…수출상담 1조6400억원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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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호] 승인 2017.11.12  1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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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전력에너지분야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광주에서 연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7(빅스포·BIXPO)'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폐막했다.

한전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빅스포 기간에 14억7000만 달러(1조639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빅스포 기간보다 '3574억'여원이 증가한 수치다.

'생각을 잇다,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Connect Ideas, Meet the 4th Revolution)'를 주제로 3번째 열린 올해 빅스포에는 40여 개국에서 온 3000여명의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관람객 7만여 명이 다녀갔다.

세계적인 에너지분야 박람회 위상에 걸맞게 미국전력연구원(EPRI), 지멘스(SIEMENS), 제네럴 일렉트릭(GE), 노키아(NOKIA) 등 268개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668개 전시부스 운영과 38개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성과를 거둔 올해 빅스포는 국내외 참가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됐다.

국내외 기업 간 19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총 14억7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다. 미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과는 12건의 비지니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독일 지멘스와는 계통운영기술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한전은 자체 보유 중인 전력·에너지 분야 우수기술을 국내 기업들에게 이전키로 하고 20개 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50건의 추가 협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해 마련한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에는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밸리 우수 중소기업 38개사와 외국 기업 2개사 등 총 40개 기업들이 참가해 7000여명의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채용박람회를 통해서는 총 240명 이상이 채용될 예정이다.

'빅스포 2017'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행사기간 동안 3000여 명의 해외 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이 광주와 전남을 찾으면서 전시회 개최에 따른 수익 외에도 숙박, 식사, 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폐막 행사로 진행된 빅스포 어워즈(BIXPO Awards)에서는 국제발명특허대전과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는 특허왕, 해외발명협회 특별상 등 8개 부문 64팀이,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는 8개 업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빅스포 2017은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 안에서 에너지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 번 모색해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이번 빅스포가 국내 우수 전력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발판이 됐길 바라며, 내년 빅스포도 모든 면에서 더욱 더 성장한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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