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년소녀가장과 기초수급세대를 대상으로 사용이 간편한 간이소화기를 공급했다.

이번 간이소화기는 열악하고 노후된 불량주택의 화재예방을 위해 8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550여 세대에 공급해 화재 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범국민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해 매월4일 시내 다중집합장소인 5일시장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2007년도 안전문화운동 달력 1,000부를 제작해 각 기관단체에 배포하는 등 나주시가 재난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