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전국 61개 대학일자리센터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유형별 진로상담체계 구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형별 진로상담은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에 따라 진로탐색, 역량강화, 구직기술, 취업매칭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체계적인 상담을 실시한다.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16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도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취·창업과 관련된 학사제도 개편, 케어링시스템과 상담시스템 연계 운영을 통한 물적·제도적 인프라 확충, 진로·취업 지도체계 구축 등을 추진했다.

또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 청년 DS버스를 활용한 지역 청년층 취업지원 활동 등을 지속하고 있다.

김수근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형별 진로상담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취업시장의 미스매치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