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철 1차장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 나주출신인 국방부 군비통제차장을 역임한  남북 군사회담 전문가 이상철(60·육사 38기) 성신여대 안보학과 교수(예비역 육군 준장)를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 1차장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북핵 문제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실무를 겸비한 국방전문가“라고 했다.

이상철 1차장은 나주 봉황면 출신으로 중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38기)를 졸업했으며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장, 국방부 군비통제차장, 대한민국 육군 준장, 국방부 현안안보정책TF장,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등 역임했다. 이상철 1차장은 현재 봉황면 노인회장으로 있는 이항종씨의 자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