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형옥, 이하 자치위)는 3월 30일 자매결연도시인 인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센터와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복수 다시면장, 임형옥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위원들은 최근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위문금을 논현동 주민센터에 전달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다시면과 인천 남동구 논현1동은 지난 2010년 4월 30일 자매결연 이후, 농·특산물 판매, 지역 행사 참석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한 상호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을 도모해가고 있다.

임형옥 자치위원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많은 상인들이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하루빨리 주민들이 안정된 삶터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