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면(면장 박병헌)이 지난 3월 22일 관내 기관·사회단체 6개 기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 금천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골목, 공터 등에 겨우내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실시하였으며 교통 캠페인 및 환경캠페인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특히 금천면 오강1리 최주원 이장은 개인 포크레인을 동원해 쓰레기를 치우고 무단투기 장소에 미니화단을 만들어 꽃씨를 뿌리는 등 환경정비에 솔선수범을 보였다.

금천면은 혁신도시와 인접한 지역으로 마을별 자체적으로 일정을 정해 마을회관, 안길 및 진입로 주변 등을 지속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환경정화는 물론 쾌적하고 깨끗한 금천면을 조성하는데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금천면장은 "배과수 등 영농준비에 바쁜 시기임에도 많은 기관·사회단체 회원님들이 동참해 주셔서 깨끗한 금천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