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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군별 10년 개발 밑그림 그린다‘발전촉진’·‘거점육성’ 계획 수립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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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호] 승인 2017.03.19  20: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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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 간 지역 발전을 이끌 새로운 개발계획을 수립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개발촉진지구, 특정 지역, 신발전 지역 등으로 구분했던 5가지 개발 유형을 낙후 지역을 개발하는 '발전촉진형'과 주요 거점 지역을 개발 및 육성하는 '거점육성형' 2가지 유형으로 통합해 시·군별로 반영한다.

새로 도입되는 발전촉진형 개발계획은 낙후 지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나주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16개 시·군이 해당한다.

지역 거점지역을 지역 발전의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하거나 특화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개발계획인 거점육성형은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영암군, 무안군 등이다.

발전촉진형으로 반영되면 개발계획 기간 내 130억원 이내 국비가 지원되며, 거점육성형은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등 각종 규제특례와 세제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도는 이번 개발계획에 22개 시·군 총 150여 사업계획을 마련해 앞으로 10년 간 국비와 민자 등 약 7조5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홍남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현재 지역개발계획 승인권자인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며 연내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라면서 "전남도만의 특색 있고 미래지향적인 지역 개발계획을 수립,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지역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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