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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산단 11개사 합동분양…‘분양률 껑충 34%’올해 첫 분양계약 체결…수도권기업 대거 유치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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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호] 승인 2017.03.05  17: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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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나주혁신산업단지 합동 분양계약을 통해 수도권기업 11개 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나주시는 최근 청사 이화실에서 강인규 시장과 11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혁신산단 입주 합동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나주혁신산단은 지난달 28일 5만6000㎡를 추가 분양함으로써 전체 분양률은 현재 34%로 껑충 뛰어올랐다. 현재까지 투자협약을 체결한 74개 기업 중에서 50개 기업과는 실질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7개 기업은 공장을 준공하고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유치한 11개 기업 중 경기도에 본사를 둔 국내 보안업계의 선두주자 '㈜금성보안'은 분양받은 6000㎡ 용지에 올 하반기께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혁신산단은 올해 공장착공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분양계약을 체결한 농협중앙회 산하 나주축산물유통센터가 연내 착공하며,  유통센터 착공에 맞춰 축산물 가공 협력업체들의 혁신산단 입주도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빛가람에너지밸리의 중심 산단으로 부상 중인 나주혁신산단은 122만㎡(36만9000평) 규모로 나주 왕곡면 장산·양산·덕산리 일대에 조성됐다. 전기·전자부품, 금속·식품·화학, 식품, 기타 기계·장비 제조업체 등이 입주할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62만7000원(㎡당 19만원)이지만 나주시가 지원하는 입주보조금과 국비로 지원되는 수도권 이전기업 시설지원금 등을 빼면 실질적인 분양가는 52~53만 여원 수준까지 떨어진다.

강인규 시장은 "현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혁신산단 입주를 결정해준 업체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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