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24일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이기춘 부시장 주재로 시청 이화실에서 해당 부서장과 실무자가 참석하여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현황, 체납액 전반에 대한 분석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10월 20일부터 12월 말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납부독려 및 고액 체납자들에 대한 압류, 추심 등 다각적으로 강력한 징수활동과 체납처분을 실시 체납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체납액이 가장 많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압류와 공매처분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춘 부시장은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체납자에 독촉장 발송 및 행정제재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맞춤형 징수대책을 강구하여 해당 실단과소에서는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