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길림성 백산시 경제무역대표단 30명이 경제협력 교류와 관내 기업체 시찰을 위해 나주를 방문했다.

▲ 나주에 도착한 대표단은 시청 상황실에서 환영식을 갖고 우호를 다졌다.

지난 21일 나주에 도착한 대표단은 시청 상황실에서 환영식을 갖고 기념품 전달로 우호를 다졌다.

이날 신정훈 시장은 “경제협력 교류와 관내 기업시찰을 위한 나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경제인 상담회 등을 통해 활발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중국 길림성 백산시 강유위 부시장은 “나주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방문에서 기업시찰과 경제인 상담회 등을 통해 많은 경제정보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가겠다”고 말했다.

1박 2일간의 방문일정에 들어간 대표단은 22일 박용규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환경 설명과 기업소개, 정보교환 등을 내용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대표단은 (주)샬롬산업과 세노코 등 관내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