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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서 6월까지 '마한문화 아카데미'4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7강좌로 구성
황보현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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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호] 승인 2016.02.13  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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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이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의 중심지인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마한문화 아카데미'를 연다.

작년에 처음 선보인 이 강좌는 마한문화와 지역의 역사를 제대로 알려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지난 4일부터 6월9일까지 매주 목요일 박물관 체험학습실에서 '마한문화 아카데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첫 강좌는 지난 4일 공주대 정재윤 교수의 '웅진백제와 마한'을 주제로 열렸다.

또 목포대 김건수 교수의 '서남해안 패총이 이야기하는 선사고대 사람들의 생활'과 전남대 이강래 교수의 '삼국사기 마한 기록의 비판적 검토', 이화여대 오영찬 교수의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낙랑유적 발굴사업' 등이 뒤를 이어 열릴 예정이다.

오는 3월24일 7번째 강좌에선 나주 다시면 복암리 정촌고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의 제작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박물관은 총 17회 강좌 중 10회 이상 참석한 시민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마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국립나주박물관(061-330-7825)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naju.museum.go.kr) 교육·행사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중환 국립나주박물관장은 "이 강좌가 나주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찬란하게 꽃피웠던 마한의 문화와 지역의 역사를 올곧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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