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나주시청 사이클팀이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8.15경축 2015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스프린트, 1㎞독주, 단체추발, 스크래치, 책임선두 경기 등 11개 종목에 참가해 개인전에서 ▲책임선두 1위(이은지) ▲속도경기 1위(김희주) ▲포인트 경기 2위(최지혜) ▲스크래치 2위(김보배)▲경륜 3위(이은지) ▲스프린트 3위(김승연) ▲제외경기 3위(김보배)의 성적을거뒀으며, 단체전에서 ▲단체추발 3위(최지혜, 김보배, 진미경, 김승연)를 차지해 금2·은2·동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나주시청사이클팀은 전국 최고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양재환 사이클팀 감독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강인규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일같이 힘든 훈련에도 묵묵히 잘 따라 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