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는 7월 31일 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요양보호사(가사간병방문도우미,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기요양), 자활근로(청소, 세차, 간병)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인재개발연구소 기미현부소장으로부터 '개인보호보호 지킴이'와 '성희롱예방', '아동학대예방' 교육으로 시작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강민호대리의 '안전교육'까지 생활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중심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각 사업장에서 조심해야 할 사업장 위험요소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전남도청 구두컨설팅 한대중대표의 특별강의는 한계를 넘어서 꿈을 향한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을 주기에 적절했다.

열 다섯 살에 시작한 구두닦이를 하면서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언어장애를 뛰어넘어 전문 강사로, 노벨평화상수상의 꿈을 위해 봉사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구두를 닦는 한대중대표처럼 자활센터 참여자들도 꿈을 향해 도전하고 노력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