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여성
나주목(牧) 문화관 관람객 배려 소홀화장실 등 편의시설 없어 불편 초래
김현정 기자  |  hj2day@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33호] 승인 2006.10.21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방음시설 안 돼 소리 울려 관람 지장


 

나주목 문화관이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지 않는 등 관람객 배려가 소홀하다는 지적을 사고 있다.

 

이는 지난 19일 개관된 나주목 문화관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문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방음시설도 안 돼 있는 관계로 소리 울림이 심해 방문객들의 정상적인 관람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문화관을 찾은 시민 김모(38․평산동)씨는 “나주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문화관을 찾았는데 화장실이 없어 몹시 당황했다”면서 “어떻게 관람객들을 위한 화장실조차도 마련하지 않은 채 개관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김씨는 “개관과 축제기간이 맞물려 문화관을 찾는 관람객이 많았는데 방음시설이 안 돼 있어 소리 울림이 심해 관람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나주의 목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관한 문화관이 내방객들의 정상적인 관람을 위한 편의시설 및 방음시설 등이 미비해 축제에 맞춰 이곳을 찾은 내외 관람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것.

 

더욱이 나주목 문화관을 비롯해 금남동 일대에는 금성관, 목사내아 등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재가 밀집돼 있는 문화의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전혀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시공간이 협소해 화장실을 설치하지 못했다”면서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현재 금남동사무소 부근의 시유지에 화장실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화장실이 설치되기 전까지는 임시방편으로 이동실 화장실을 구입해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나주목 문화의 중심지에 문화관을 설치,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주의 역사․문화 유산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나주목 문화관을 준공했다.

 

금남동사무소와 이전에 따라 10억원을 들여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 한 나주목 문화관은 연면적 131.2평의 규모에 전시실을 비롯 사무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김현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나주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강인규 후보 오차범위 밖 우세
2
‘손가락 혁명군’인가, ‘손가락 살인자’인가
3
강인규, 김병주 무소속 나주시장 후보 단일화 전격 선언
4
[독자기고] 전라도인에게 민주당은 무엇일까요?
5
민주당 윤병태·무소속 김도연 ‘사실상 단일화’
6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 진심선대위’ 입장문 발표
7
6·1 나주 지방선거 후보자 40명 등록
8
상식을 바로 세우는 지역정치를 만나고 싶다
9
나주시장 무소속 단일화…강인규 후보를 단일후보로 결정
10
김선용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