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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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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호] 승인 2006.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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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무료 특정 암 검진에 대하여

영산포 제일병원 내과 김용민 원장

암은 지난해 국내 사망원인의 26.3%를 차지하면서 1983년 이후 21년째 줄곧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암 사망자는 133.5명으로 폐암 사망자가 20.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위암 17.4%, 간암 16.9%, 대장암 9.1% 순이었다.

그에 따른 암 환자 가족의 비용 고통은 사망하기 전 1년 동안 암 환자 한명에게 들어가는 직 간접비용이 평균 2,78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용은 의료비, 비급여 비용, 암 사망자의 직장 상실로 인한 손실액, 그리고 병원을 오가는 데 들어간 교통비, 대체요법, 민간요법 등을 포함한 비용이다.

암센터 관계자는 "매년 3만여 가구가 암 환자 간병을 위해 그 동안 모아둔 저축의 대부분을 치료비로 썼으며 1만여 가구는 치료비 때문에 집을 줄여 이사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국가 암 조기 검진 사업에서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암 검진은 전액 본인부담이 없는 무료검사이다.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수를 대폭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공단 또는 병원에서 확인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암 검진 항목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으로 검진가능한 성별과 연령 대상에 따라 항목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암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의 확대로 의료급여 2종 수급자도 국가 암 조기검진을 통해 암 진단이 확정 된 후 치료에서 사망 전까지 일정 한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암을 미리 예방하는 것은 정기적인 조기 건강검진이며,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암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들을 멀리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건강관리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우선되어야 하며 예방을 잘 하여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관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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