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호 산포면장

▲ 신연호 면장

신임 신연호(56세) 산포 면장은 남평 출신으로 1981년 경북 경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88년 봉황면으로 전입하면서 고향에서의 공직생활을 시작, 산포면과 남평읍사무소 근무를 거쳐 문화공보실, 총무과, 회계과, 기획홍보실, 주민복지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공직자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신연호 면장은 “지난 1990부터 11월부터 1995 4월까지 산포면에서 4년 5개월을 근무했다”고 밝히면서 “19년 만에 다시 산포면에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산포면은 이제 지역의 무질서한 개발을 걱정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신면장은 “꿈과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산포 만들기,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업육성”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현안사업으로 건의되어 있는 면 소재지 입구도로 직선화 사업과 덕례 배수펌프장 증설 및 확장사업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신임 면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정선영 영산동장

▲ 정선영 동장

영산동 개청 이래 첫 여성동장이다. 신임 정선영(56세) 영산동장은 문평면 출신으로 금성시(나주시) 총무과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사회 첫 발을 내딛었다. 그 후 노안면과 총무과, 지역경제과, 문화관광과, 기획홍보실, 도시재생과 등을 거쳤다.

2014년 2월17일 사무관 승진과 동시에 영산동장으로 발령받은 정 동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나주시 공직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는 공무원이라는 평이다.

정선영 동장은 “동 주민센터는 온전히 동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구”라며 “아직 동장 초년생인 부적함이 많은 제가 그 존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과정을 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동민 한분 한분이 분야별 스승이 되어 가르침을 주시고 동정을 함께 이끌어가는 동지가 되었으면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 동장은 “하루빨리 각계각층의 영산동민들을 두루두루 찾아뵙고 영산동의 현황을 파악 하겠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영산동과 동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숙지해 나주시 19개 읍,면,동에서 가장 살 맛 나는 영산동을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권영 금천면장

▲ 김권영 면장

신임 김권영(56세) 28대 금천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소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와 미래가 함께 하는 희망나주를 건설하는데 금천면이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감동행정,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인정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금천면을 만들어 가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면장은 “지역현황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파악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과 면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금천면을 새로운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금천면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받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권영 면장은 무안군 해제면 출신으로 1978년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83년 나주군으로 전입했다.

그 후 김 면장은 기획홍보실, 총무과, 지역경제과. 주민복지과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소상공지원팀장 재직 시 성북 5일시장과 금남 매일시장을 통합해 목사골 시장으로 개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