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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초 ‘손맛꿀맛’ 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누기
김남순 시민기자  |  maga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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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호] 승인 2013.11.29  17: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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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초등학교(교장 이애련) 교육복지 학생동아리 ‘손맛꿀맛’ 봉사대는 지난 23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계산원과 수산원에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했다.  

 영산포초 ‘손맛꿀맛’ 자원 봉사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의거 결성된 동아리로서 달마다 학생들이 직접 먹거리를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선생님께 사랑의 달걀 나누기, 6월에는 사랑의 빵과 텃밭 작물 나누기, 7월에는 시원한 팥빙수를 만들어 나누기, 8월에는 대중교통 운전원들에게 시원한 음료 나누기, 10월에는 지역행사에 떡과 음료 나누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면서 교내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계산원에 대한 봉사 활동은 2012년부터 쿠키 및 김장, 도서 전달 등을 2년간 5회에 걸쳐 꾸준히 하고 있다.

계산원의 김미경 원장은 “영산포초 학생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우리 장애인 친구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었고, 겨우내 맛있는 김치를 먹으며 친구들의 마음을 느끼면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며 손맛꿀맛 봉사단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마친 5학년 이형민 학생은 “김장 김치를 담그면서 고생하시는 어머니의 마음을 먼저 알게 되었고. 우리들의 작은 정성에 크게 기뻐하는 장애우 언니 오빠들을 보며 남을 도우면서 느끼는 즐거움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단 친구들은 “무거운 김치통을 옮기면서도 함박웃음을 짓는 장애우 친구들을 보며 크리스마스에도 쿠키나 빵을 만들어서 다시 한 번 계산원을 방문하여 함께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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