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2013년도 정부 합동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중 종합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실적 평가에서 나주시는 전체 9개 분야중에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행정, 문화관광, 중점과제에서 ‘가’등급으로,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안전관리에서 ‘나’등급으로 평가되었으며, 최하위 ‘다’등급이 한 분야도 없이 전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업무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나주시는 합동평가 실적과 성적 향상을 위해 전문가 초청 워크숍과 실무자 교육 등으로 국정 시책과 사업에 대한 평가 지표를 숙지하고실적관련 증빙자료 작성기법 등 실무역량을 높여 왔으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노력하여 왔다.

최명수 정책기획실장은 “지난해 21위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올해 3위를 기록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고 내실있게 합동평가를 준비하여 전남도 합동평가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