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동(동장 신영희)송월동(동장 박병문)성북동(동장 김용대)에서는 지난달 26일 남고문앞 광장에서 3개 동이 영산강문화축제 손님맞이 준비 거리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남동, 송월동, 성북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통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금성지구대, 나주시상가번영회원과 공무원 등 300여명 참석했다.

▲ 홍보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각종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진행된 거리홍보 캠페인은 약1시간 정도 전개됐다

거리캠페인에 앞서 영산강문화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사항 4개항 ▲친절한 시민 ▲깨끗한 거리 ▲신뢰받는 상거래 ▲차 없는 거리 운영을 결의하고 실천을 다짐한 후 거리홍보에 나섰다.

'친절한 시민, 깨끗한 거리, 즐거운 축제’홍보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각종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진행된 거리홍보 캠페인은 남고 문에서 금성지구대, 광주은행, 동아약국 등지를 돌면서 약1시간 정도 전개됐다

주로 시내 상가 지역을 돌며 진행된 거리홍보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축제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내 집앞 내가 쓸기, 쓰레기분리수거, 주차질서 지키기, 기초질서 지키기를 당부했다.

영산강문화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금성관 주변일원에서 ‘나주로 떠나는 2천년의 시간여행을’ 테마로 하여 마한 소도제, 나주목사부임행차, 장화왕후혼례 등 다양한 전통문화행사와 각종 경연과 전통체험행사 등으로 4일 동안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