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면 사회단체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역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다시면 청년회에서는 관내 환경 정비사업을,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문평천과 시가지 청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시가지와 국도변을 돌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각 사회단체에서는 추석절 귀향객과 영산강문화축제, 주몽세트장을 찾는 외지 방문객에게 깨끗한 다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기초 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문평천 일대를 깨끗이 정비했다.

특히 면소재지 주민들은 각 사회단체에서 벌이는 행사를 보면서 다시면을 시작으로 나주 전 지역에 전파돼 나주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며 동참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계봉 다시면장은 “각 사회단체가 적극 참여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기초질서지키기, 환경정화 화　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변화된 다시의 모습을 반드시 보이겠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