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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구제역·AI 발생 예방 총력태세 돌입방역대책상황실 운영·실명제와 예찰활동 강화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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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호] 승인 2012.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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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관리 농가 대상 차단방역 등 집중점검

나주시는 구제역과 AI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대책상황실 운영은 물론 백신접종과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연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태세에 돌입했다.

나주시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상황실장으로 지난 10월부터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제·가금류 사육농가 및 축산기관·단체 등에 방역 강화를 당부한데 이어 농장에 실명제를 지정, 백신접종 확인과 매일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 나주시가 구제역과 AI발생 예방을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력태세에 돌입했다.
또 고령자와 부녀자가 대부분인 소규모 사육농가들의 백신접종을 위해 관내 수의사를 동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공동방제도 확대 운영함으로써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농장 출입차량과 사람을 철저히 통제하고, 병아리 입식 전 농장소독 사항을 확인 후 소독실시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장만 입식을 허용하고 있다.

더불어 권역별 농장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와 하천 등에 광역분무기를 이용 매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나주시는 단계별 상황발생에 대비한 매뉴얼을 정해 축산농가와 직원들에게 배부함으로써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인접 지자체와의 경계지점에 방역초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매몰방식의 살처분이 아닌 호기성 호열균을 이용한 처리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 구제역·AI 예방을 철저히 해서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권역별 자율방역을 위해 소독약품 공급과 친환경축산을 위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제역·AI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긴장의 끈을 늦출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매일 농장을 소독하고 외부인이나 차량출입 등을 통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나주는 2010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으로 인해 78농가 160만여 수의 닭과 오리 등이 살처분 됐으며 170여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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