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시장, 하반기 의장추대 의결

지난 15일 경기도 양주에서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임성훈 나주시장을 비롯해서 변삼식 양주시장, 김상오 제주시장, 이준원 공주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김주영 영주시장, 성백영 상주시장, 이인재 파주시장 등 8개시 단체장이 참석했다.

▲ 지난 8일 경기도 양주에서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총회가 열렸다.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총회는 회원시가 자연재해등 어려움에 처할 경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원사들이 적극 협력하고 회원시간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회원도시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각 회원도시에서 개최하는 문화행사나 축제에 사절단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총회에서는 하반기로 예정된 다음 회의 개최지를 농업박람회가 열리는 나주시에서 갖기로 했고, 개최시장이 회장이 되도록 함에 따라 금년 하반기는 임성훈 나주시장이 회장이 되도록 의결했다.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지난 2003년 도시간의 친목도모 및 21세기 미래지향적인 수평적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도시명 끝에 ‘주’를 단 기초단체 14개 도시를 회원으로 구성해 도시간 협력관계 증진과 문화·예술 및 민간,공무원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