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화) 나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지역의 아동들의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맘껏 자랑하는 하는 ‘희망나주 아동페스티벌’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꿈과 희망인 지역 아동들이 페스티벌을 함께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희망을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 나주시드림스타트가 지난 13일 ‘희망나주 아동페스티벌’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페스티벌은 밝고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지역사회 아동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센터, 나주지역아동센터, 나주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등 아동복지 관련기관 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방과 후 시간을 내어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던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에서는 연극, 밸리댄스, 풍물놀이, 바이올린 합주, 오카리나, 음악줄넘기, 락밴드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친구와 가족과 함께 식사’ 등 먹거리까지 풍성해 축제를 함께 즐기러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이 됐다.

나주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의 아동복지관련 기관의 주인공이 한곳에 모인 의미 있는 한마당이 되었다”며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