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대회가 지난 19일(수) 열렸다.

나주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정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자원봉사자 한마당 잔치에는 임성훈 시장을 비롯해 김덕중 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지난 19일 여성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임성훈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자의 희생정신이 지역이 더욱 따듯해지고 있다”며 “봉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가 펼쳐졌고 2부에서는 단체별 장기자랑 등으로 단체별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특히 행운권 추첨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이라는 즐거움 하나로 지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화합을 계기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기둥이 될 수 잇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