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포면민의 날에서 장수상을 수상한 정기만(102세)할아버지와 효부상을 수상한 정영매씨

산포면(면장 박상석)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신정훈 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 주민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옥내행사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게 감사패와 시장 표창, 장수상,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수상은 신도리 정기만(102세)할아버지가 수상했으며, 효부상에는 등정리 정영매씨가 수상했다.

시정발전유공상은 신도리 김재권씨, 매성리 김수연씨, 송림리 강여호씨 등이 수상했으며, 지역발전 유공공직자는 미화요원 신영태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 재경산포향우회장학회(회장 최기수)에서는 덕례리 장성연, 화지리 강순화, 매성리 홍진순, 산제리 이세광군 등이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박상석 면장은 축사를 통해 "꿈과 희망 있는 전원도시로 만들어 보다 살기 좋은 풍요로운 산포면이 되도록 노력하며 면민이 하나가 되어 새롭게 발전하는 기회의 땅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