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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이직 전혀 없는 작지만 강한 우량기업으로 우뚝
봉황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주)우승산업의 ‘전도수문용 권양장치’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개발제품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주)우승산업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업체 및 중소기업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능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성능인증을 받은 ‘전도수문용 권양장치’는 저수지 여수토나 하천에 설치되어 재해를 예방하고 용수를 확보하며 하천의 건천화를 방지는 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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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우승산업의 ‘전도수문용 권양장치’가 기술 개발제품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
| 자동감응장치에 의해 수위의 변화를 수위센서가 감지해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자동으로 상하개폐가 가능하고 강력한 다단기능으로 다량의 배수를
제어함으로써 재해를 방지할 수 있다.
또 폭우 시 정전이 되더라도 기계적 다단개방기능으로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비숙련공도 운전취급이 용이하며 내구성이 우수해 부품교환이
거의 없는 반영구적 제품이다.
(주)우승산업은 1995년에 설립되어 수문, 권양기, 펌프게이트, 제진기, 반달형회전수문, 다단전도수문 등을 전문으로 제작·시공하는
회사다.
품질규격인 ISO9001:2008과 KS인증을 획득하고 사내에 부설기술연구소를 설립해 20여건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등록했다.
이와 함께 이노비즈, 벤처기업, 유망중소기업 등에 지정되어 있으며 조달우수제품, NEP, 성능인증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4년 째 부채가 전혀 없는 ‘무차입 경영’으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지난해 1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주)우승산업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아 인도네시아에 수출을 시작했으며 2010년에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어 해외시장에 제품과
기술력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최대 단점인 직원 이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작지만 강한 우량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는 (주)우승산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