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치안활동에 여념이 없는 나주경찰서(서장 박병동)가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나주경찰서가 다문화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통신장비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3일(월) 금계동 소재 다문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인터넷망 컴퓨터점검 등 정보통신망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통신장비를 점검하고 수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려운 환경에서 취미생활이 부족한 아이들이 이용하는 다문화 아동복지시설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여가활동을 원만히 이용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금까지 나주경찰서는 지난해부터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각종 정보통신 대민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서민생활보호 및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어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