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고 기숙형 공립고교 및 자율학교 지정에 앞장

최인기 국회의원은 지난 1일 국회 견학을 온 나주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국회본회의장과 농림수산식품위원장실로 초청, 국회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고등학교 시절에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학업에 정진해야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최인기 국회의원이 국회 견학을 온 나주고 1학년 학생들을 국회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격려했다.

이어 “한가지만은 꼭 잘하는 사람, 프로정신에 투철한 전문가가 되라”고 당부하면서 “글로벌 시대에는 영어, 컴퓨터는 필수로 잘해야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09년 지역 내 명문 고등학교 육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안병만 당시 교육부장관과 김장환 전남교육감을 논리적으로 설득해 나주고등학교를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로 선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2009년부터 50억원을 투입해 기숙사 및 급식실, 학습실, 정보자료실 등을 설치해 전교생의 45%인 22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최 의원은 “지역인재 육성 및 명문 고등학교로의 도약을 준비토록 했으며 올해는 교육부와 협의해 나주고등학교를 교장 책임아래 학생들의 학습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는 자율학교로 지정함으로써 명실공히 나주고등학교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학생들에게 “나주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잘 사는 나주를 만들어야 한다”며 “학창시절에는 학업에 충실하고 사회에 나가서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도록 매사에 충실하며 항상 고향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자료제공 국회회관)